[환율동향]환율 사흘 만에 반등…939원

환율이 939원대로 올라서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달러 약세가 이어지는 와중에도 환율이 오른 것은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증시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5원 상승한 93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장이 열리자마자 전일보다 0.1원 오른 937.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달러 약세 분위기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935.5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가 1.5% 가까이 빠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고 정유사 결제 수요도 일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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