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5일 분당과 판교, 안양을 잇는 국지도 57호선 우회도로 일부(4차로)를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노선은 판교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서판교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기존 도로가 판교택지개발사업지구를 우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우회도로는 총 연장 2.87km, 왕복 6차로로 오는 6월말 완전 개통된다. 기존 국지도 57호선은 오는 10월말 확장 개통될 예정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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