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한국가톨릭교회, 모바일 복음화 사업 협약 체결

  • 가톨릭 전용 휴대폰을 통해 신앙정보 전파

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한국가톨릭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가 복음화 사업에 손을 잡았다.

SK텔레콤은 2일 한국카톨릭 서울대교구와 교구청 회의실에서 모바일 복음화 사업에 관한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톨릭 전용폰을 통해 신앙정보를 제공하게 되고 신자들은 유익한 신앙 정보를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휴대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앙정보는 신ㆍ구약성경, 매일미사, 주보, 성인과 성지정보 검색 및 기도서 등이며 성직자들의 사목활동을 위해 사목수첩 정보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관련 홈페이지(www.j2y.co.kr)를 통해 문의 또는 신청하면 된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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