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

졸음운전이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는 조사 결과가 또 다시 나왔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NRSF(National Road Safety Foundation)는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서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만큼이나 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운전자가 자신이 졸립거나 피곤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로 인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

NSRF의 조사에서는 무려 30% 이상의 운전자가 잠깐이라도 운전 중 졸았던 경험이 있다는 답변이 나오기도 했다.

교통 전문가들은 시야에 포커스가 맞지 않거나 방금 전의 교통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 것, 반복적인 하품, 차선을 잘 지키지 못한다면 즉시 차를 멈추고 최소 2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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