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차승 22일 선발 등판 '이상무'

15일(이하 한국시간) 경기에서 오른팔 근육통으로 조기 강판된 백차승(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부상이 우려할 만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프로야구 홈페이지는 16일 백차승이 2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으로 예정된 다음 선발 등판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백차승은 이날 오른팔 상태가 괜찮아졌다면서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혔고 버드 블랙 샌디에이고 감독도 "아직 통증이 약간 있지만 나아지고 있다"며 "당분간 매일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차승은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등판에서 2이닝을 던진 뒤 오른팔 삼두근 통증을 호소하면서 일찍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홈페이지는 케빈 타워스 단장의 말을 인용, 백차승이 내년 시즌에도 샌디에이고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맡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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