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와이드 디지털액자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7인치 와이드 디지털 액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7인치 와이드 디지털액자 신제품(모델명:SPF-71E)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부가 기능을 축소하고 자동꺼짐 기능과 저전력 설계로 전력소모량이 6W에 불과하다. 또 자동 이미지 사이즈 조절 기능과 120MB 내장메모리가 탑재돼 있으며 SD카드 슬롯을 지원한다. 가격은 12만9000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박용진 상무는 "디지털 액자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한 첨단 제품인 동시에 소중한 순간을 간직하게 하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접목된 제품"이라며 "디지털의 감성화라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액자 시장이 이번 실속형 제품 출시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