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롯데 자이언츠 팬 사인회

선착순 150명에 사인볼과 기념모자 증정

하나투어가 오는 28일 롯데 자이언츠 ‘안방마님’ 강민호, ‘신형 캐넌히터’ 손광민 선수와 함께 태국 푸켓에서 팬 사인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투어 방콕/푸껫 관광 5일 일정 중 진행된다. 팬 사인회 행사 및 푸켓 반탈레 씨푸드 뷔페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저녁만찬을 즐길 수 있다. 상품 예약 선착순 150명에게는 사인볼과 태국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기념 모자를 증정한다.

이 여행상품은 26, 27일 인천과 부산에서 각각 출발, 태국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왕궁, 수상가옥, 새벽사원 및 원숭이사원으로 유명한 왓탐 사원지를 방문한다.

또 007시리즈 촬영지로 유명한 제임스본드섬과 피피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정 중에는 코끼리 트레킹 체험도 포함됐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스카이스타, 타이항공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59만 9000원부터다.

한편 이번 팬 사인회에는 하나투어 15주년과 부산 사직구장 백만 관중 돌파 기념으로 실시된 프로모션 당첨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www.hana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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