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시시각각으로 악화일로를 치달으면서 청와대에 ‘워룸(War Room·종합상황실)’ 수준으로 시장 상황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책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청와대는 서별관회의를 공식화하고, 명칭도 경제금융점검회의를 변경하면서 경제위기가 극복될 때까지 상시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지만 모든 경제 관련 부처가 참여해 일일단위로 경제상황을 점검하는 워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편집자 주>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