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현장경영으로 1등 자리 지킨다

'변화와 혁신,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강조하는 삼성화재가 현장경영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업무에 반영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삼성화재는 고객의 니즈(Needs)를 반영한 보험상품 개발, 고객만족 판매제, 신속·정확한 보상서비스 제공, 사고예방활동 등 고객 입장을 반영한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쌓았다.

삼성화재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고객패널'제도를 2005년 6월부터 시행했다. 이 제도는 고객이 직접 삼성화재 현장서비스를 체험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회사의 프로세스를 진단하는 것이다.

또 지난 10월에는 1200여개의 고객 제안을 받아 경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고 내년에는 웹사이트를 고객과 회사를 잇는 대화의 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삼성화재는 세계 최대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S&P로부터 A+(stable)를 2003년부터 6년 연속 획득했고 보험사 전문 신평사 A.M.Best로부터도 국내 보험사 중 최고 등급인 A+(Superior)를 지난 2002년부터 놓치지 않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만족도(KCSI)에서는 11년 연속 1위, 한국생산성본부 발표 국가고객만족도(NCSI) 손해보험부문에서도 7년 연속 1위를 지키며 이 부문 선두 기업임을 증명했다.

삼성화재는 또 자동자보험 '애니카(anycar)', 생활보험 '올라이프(Allife)'와 같은 보험상품 브랜드화를 통해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고 글로벌 경쟁력을 쌓아 '2020년 글로벌 손해보험 Top20'이라는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달리고 있다.

한편 교통사고 및 재해 예방,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국내보험사 최초로 '위험관리연구소'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통한 시각장애인에게 안내견 기증, '애니카'봉사대 활동, 사회기부형 상품 개발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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