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동제약은 희망의 러브하우스(회장: 양덕근)가 신선설농탕과 함께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들을 대상으로 벌인 설 떡국 나눔행사를 협찬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포장 사골곰탕 떡국 3200명분을 전달하고 지방에는 택배로 배송했다.
희망의 러브하우스는 지난 2002년 설립된 이래 약 1000여곳에 3억80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 및 가정용품 등을 지원해 온 사단법인으로서 광동제약은 작년 12월 이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05년부터 매년 자원봉사 단체인 ‘밥상공동체’와 함께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들을 방문해 연탄 나르기와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1984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심장병 어린이돕기 사업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북한 의약품 지원사업 등도 계속해 오고 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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