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 스마트계량시스템 기술규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에관공은 에너지절약의 생활화를 위해 82가구 전력사용량의 스마트계량시스템 실증사업을 추진해 기술규격안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술규격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추진사업인 고효율 기자재 인증기준·보급계획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에관공 관계자가 스마트계량시스템 실증사업을 소개하고 윤용태 서울대 교수가 기술규격안을 발표했다.
이인환 기자 inanchunj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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