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책금융기관에 8천억 추가 출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30일 수출입은행 등 5개 국책금융기관에 8000억 원을 추가로 출자한다.

28일 재정부에 따르면 출자금액은 수출입은행 2600억 원, 산업은행 2500억 원, 기업은행 1400억 원, 자산관리공사 1000억 원, 주택금융공사 500억 원 등이다.

정부는 이번 출자로 5개 국책금융기관의 대출여력이 10조 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 등을 목적으로 이달 2일에도 이들 5개 국책금융기관에 1조5000억 원을 현금출자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