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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해외주식 직접투자 전용 외화예금 상품인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을 12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외화보통예금 기능과 해외주식 매매자금 정산기능을 결합한 복합상품으로 해외주식 매매대금이 은행의 외화예금통장을 통해 자동 정산돼 원화나 외화를 증권회사로 송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환전수수료도 30~50% 절감할 수 있다.
해외주식 직접투자를 원하는 고객은 이 상품 가입 후 리딩투자증권㈜의 HTS등을 이용해 미국, 영국, 중국, 홍콩 등의 해외상장주식을 직접 매매할 수도 있다.
국민은행은 앞으로 세계증시가 호전되면 해외선물거래 등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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