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1분기 수주액, 작년比 83%↓

 

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에 수주한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8% 감소한 18억6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해양과 플랜트 분야 수주액은 작년 동기대비 93.0%와 7.7%씩 떨어진 1억1천500만달러와 7천200만달러였다.

엔진기계 및 건설장비 분야에서는 5억7천600만달러, 2억3천900만달러씩을 수주해 작년 1분기보다 각각 70.3%, 58.4%씩 수주액이 감소했다.

1분기에 조선 분야에서는 수주가 전무했고 전기전자 분야의 경우 8억6천100달러를 수주하면서 지난해보다 16.0% 실적이 늘었다.

인터넷뉴스팀 [e-mail]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