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식과 샐러드 드레싱 소스는 많이 출시됐지만 전통 된장과 고춧가루로 만들어진 드레싱 소스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CJ측 설명이다.
된장 무침소스는 우거지, 취나물, 냉이 나물 등과 잘 어울리며, 매콤 무침소스는 무생채, 콩나물, 오이 등을 무치기에 좋다.
두 제품 모두 의성마늘, 남도매실 등 국산 재료를 갈아 넣어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
냉장 유통으로 유통기한은 2개월이다. 가격은 260g 용량(2~3인 가족 5회 사용량)에 대형마트 기준 25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냉장 드레싱 시장이 지난해 180억원대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기존의 샐러드 드레싱과 더불어 이번에 출시된 ‘한국형 드레싱’으로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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