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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은 기존의 케이블 TV나 위성방송에서 제공할 수 없는 IP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myLGtv 홈채널' 서비스를 3일 개시했다. 이를 통해 LG데이콤 IPTV 가입자들은 개인이나 단체가 인터넷상에서 홈페이지를 운영하듯이 IPTV내에서 방송을 운영할 수 있다. |
LG데이콤은 공공기관, 기업, 협회, 교회, 동호회 등이 보유하고 있는 특정 콘텐츠들을 인터넷TV(IPTV) myLGtv를 통해 일반가입자 및 회원에게 제공하는 'myLGtv홈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의 장점인 커뮤니티 기능을 실시간 IPTV 환경에서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회원 및 일반인 대상으로 동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의 전달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myLGtv홈채널' 서비스는 IPTV 업계 최초로 myLGtv 가입자는 누구나 시청이 가능한 개방형과 사전에 등록된 가입자만 접속 가능한 폐쇄형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정부 및 공공기관, 기업들은 개방형 myLG홈채널을 통해 대국민 대상 홍보 및 공지, 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회사에 대한 홍보 및 상품·이벤트 정보 등을 쉽게 알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종교단체나 협회, 동호회 등 특정단체들은 폐쇄형을 통해 신도 대상 공지 및 설교 동영상과 해당 단체에 대한 공지 알림 및 콘텐츠 등을 배포할 수 있게 됐다.
안성준 LG데이콤 myLGtv사업부 상무는 "홈채널사업자가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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