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은 오는 21일부터 1주일 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09 칸 광고제’에서 최신 모바일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광고제에서는 박재항 제일기획 커뮤니케이션 소장이 ‘아시안의 모바일 미래'라는 주제를 갖고 세미나 연사로 나선다.
박 소장은 아시아 3개국 핵심 소비자들의 모바일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고 휴대전화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파악, 모바일 마케팅 전략 수립의 시사점을 제시하게 된다.
박 소장은 한국 광고인으로는 처음으로 칸 광고제의 세미나 연사로 나서게 됐다.
이번 광고제에서는 제일기획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코카콜라, 맥도날드 등 세계 53개 기업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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