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의왕시 내손동 포일지구에 '우미린' 후분양 166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내손 우미린은 지하 2층 지상 20층 총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6㎡~146㎡ 166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4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샘플하우스는 오는 19일 문을 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80만원 선이다. 입주는 후분양단지로 2009년 9월이다.
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양도소득세도 계약후 5년간 60% 감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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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동 포일지구의 우미린 아파트 전경.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9월 입주가 가능하다. |
특히 내손동 우미린은 천정의 높이를 기준층 약 2.4m(일반아파트 2.3m 적용)로 올려 실내공간의 개방감을 높였다. 차별화된 평면설계로 실내공간이 넉넉하며 공기급기시스템이 설치돼 실내생활이 쾌적하다. 또한 발코니 확장 및 새시가 무료로 설치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현재 내손동 지역에는 총 6500여가구가 입주될 예정이어서 향후 미니신도시로 발전 전망이 우수하다"며 "평촌신도시가 가까워 유명학원 등의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것도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문의 031) 423-3230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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