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전농12구역 30층 아파트 건립

동대문구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 내 전농12구역에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청량리 균촉지구내 전농동 643번지 일대를 전농제12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1만6237㎡에 용적률 240% 이하를 적용받는 최고 30층 높이의 탑상형 아파트 297가구가 들어선다.

아파트 단지의 전 주차장이 지하에 배치되고 단지 중앙부에 광장을 조성해 휴게·녹지공간과 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청량리역, 용두역, 신답역의 중심점에 입지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간데메공원과 신답초등학교, 숭인중학교가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올해 말 조합이 설립되면 내년도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빠르면 2011년 상반기 중 공사에 착공할 전망이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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