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에코메트로 20가구 모집에 1만명 넘게 몰려

   
 
소래논현지구 한화 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 전경

한화건설은 인천 소래논현지구 한화 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 특별공급 결과 평균 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은 이주자 보상 대책용 잔여가구에 한해 23~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20가구 모집에 총 1만667명이 몰려 성황을 이룬 것은 물론 전평형이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114.25㎡형(34A 타입)은 5가구 모집에 4347명이 몰려 86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14.28㎡형(34B 타입)은 568대 1 △113.61㎡형(34C 타입)은 464대 1 △114.18㎡형(34D 타입)은 232대 1을 각각 나타났다.

이번 특별공급은 이주자 보상 대책용 잔여가구에 한해 실시됐다. 이번 공급분은 임의분양이 가능하나 입주자모집승인권자와 협의해 인터넷을 통해 공개모집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에코메트로 홈페이지(www.ecometr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0년 12월 예정.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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