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쿡TV '새 단장'

  • 신규. 필수채널 확대

KT는 내달 1일부터 쿡(QOOK)TV에서 스포츠채널 등 14개 신규채널을 추가로 제공하고 필수 채널 50개와 주문형비디오(VOD) 4만여 편을 묶은 실속형 상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포츠 채널 IPSN(IPTV Sports Network)은 야구ㆍ 축구ㆍ 골프ㆍ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제공하는 스포츠 종합전문 채널이다.
 
이외에도 미국 국제 뉴스 채널인 CNN 인터내셔널과 일본 NHK 의 해외 종합 채널인 NHK 월드 프리미엄을 비롯해 부동산 정보 전문 채널 부동산TV 등 다양한 분야의 14개 채널을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월 기본료 1만2000원(무약정 기준)인 쿡TV 실속형 상품도 내놓는다. 이 상품은 지상파 5개, 영화 4개, 드라마ㆍ오락 4개, 보도 및 정보 8개 채널을 비롯한 50개의 실시간 채널과 30개 오디오 채널, 25개의 데이터 채널 그리고 VOD 4만여 편이 제공된다.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다양한 채널 제공과 실속형 상품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은 요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맞춤형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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