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본사 콜센터에서 직접 고객의 전화를 응대하고 있는 손관수 CJ택배 택배사업본부장. |
CJ택배(대표 민병규) 임원들이 일일 콜센터 직원이 됐다.
손관수 CJ택배 택배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스텝부서 임원이 14일 서울 보라매동 본사 콜센터에서 현장 근무에 나섰다.
이는 택배 친절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2회에 걸쳐 임원 및 전 간부사원이 현장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임원 및 스텝부서가 고객과 직접 상담함으로써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와 이해도를 높여 택배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손관수 본부장은 “물량 증가 추세에 맞춰 서비스도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며 “현장의 애로와 고객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며 고객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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