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금융)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 지원하는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신안태양광발전소의 주간은행사로 발전소 건설 전체자금의 75%, 총 1600억원의 투자비 중 1400억원에 대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동양건설산업이 전액 출자하며, 현존 최대 규모인 11메가와트 독일 바바리아 발전소 보다 큰 20메가와트 규모를 갖췄다.

또 신재생 에너지 연구동과 테마파크도 갖추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독일 썬테크닉사의 최첨단 추적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안태양광발전소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신안군 태천리 일대 20만평 부지에 설립됐다.
 
또 연간 3만 300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며 현재 7000세대 이상의 가구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이는 연간 480만 리터의 유류대체 효과가 있으며 자동차 2만 3000대가 1년간 배출하는 2만여톤의 이산화탄소(CO2)를 줄일 수 있다.

이처럼 SC제일은행은 장기대출과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을 혼합한 복합금융방식으로 지역사회 성장을 돕고 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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