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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열린 제13회 전국신한엽서 공모전 시상식에서 특별상 이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신한화구) |
미술용품 제조업체 신한화구(대표 한봉근)이 지난 17일 제13회 전국신한엽서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에게 가장 소중했던 기억’을 주제로 지난 5월 한달간 응모했다. 그 결과 1만여 엽서가 응모됐으며 이효진 부산예술고 2년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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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 학생은 그림에 ‘힘든 시기에 세계 최고가 된 김연아 선수가 전 국민의 자랑거리이자 추억’이라는 소제목을 달았다.
신한화구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수준높은 작품들이 접수되고 있다”며 “특별상 이상 수상작 23구는 캘린더로 제작돼 올 연말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신한엽서 공모전은 미술인구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신한화구는 지난 1997년부터 매년 대회를 실시해왔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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