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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코아는 오는 23일 부천시 원미구 상동 부천버스터미널 복합쇼핑몰에 2만4000㎡ 규모의 도심형 아울렛(사진)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29번째 아울렛 매장인 뉴코아 부천점은 지상 1~5층, 연면적 7만5000㎡에 160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영화관 11개와 물놀이 테마파크, 실내 인공 암벽, 대형 디지털 가전매장, 푸드코트 등 다양한 위락시설도 갖췄다.
부천점은 인근의 현대백화점, GS스퀘어,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등 11개 대형 유통매장과 상권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이랜드는 전망했다.
뉴코아 관계자는 “쇼핑과 레저문화 등 원스톱 쇼핑 공간인 부천점은 향후 아울렛 출점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복합쇼핑몰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살려 2011년까지 연매출 3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점은 개점 행사로 23일 오전 10시에 난타 오리지널팀의 공연을 열고 3일간 매일 1000개의 접이식 의자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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