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 한옥민 신임 부사장으로 승진

   
 한옥민 신임 부사장
 
㈜모두투어네트워크가 본사 한옥민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울러 보직은 상품기획본부 본부장에서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으로 변경한다.
 
또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던 손호권 상무를 상품기획본부 본부장으로,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던 양병선 상무를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으로 보직 전환한다.
 
모두투어 홍기정 사장은 “영업, 상품, 전략이라는 모두투어를 이끄는 세 개의 본부가 본부장을 서로 전환함으로써 현재의 위기를 타계할 수 있는 보다 혁신적인 모습으로 변모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임 한옥민 부사장은 “영업과 상품부서에서 얻어온 20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모두투어가 여행업계 내에서 보다 큰 입지를 굳히고, 나아가 세계 속에 우뚝 서는 대한민국 여행 산업을 위해 새로운 전략과 비전을 수립, 실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승진 명을 받은 한옥민 신임 부사장은 1959년 생으로 장안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 구 국일 여행사(현 모두투어) 창립멤버로 참여해 20년간 모두투어에 근무한 여행전문가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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