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 서울사옥 21층 대회의실에서 3년 국채선물시장 개장 10주년을 맞아 정부 및 학계,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고채 현·선물시장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김정관 기획재정부 국채과장 및 이준행 서울여대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참석 패널 간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회는 윤창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또 같은 날 국채선물시장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사와 우수거래법인 등에 대한 공로상 수여식도 마련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3년 국채선물시장의 지난 10년간 성장과정을 돌아보고, 국고채 및 중·장기 국채 선물의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정부와 업계가 함께 제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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