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축구 국가대표전에 신형 쏘나타 전시

   
 
현대차,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 '쏘나타' 전시/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오는 14일 ‘한국·세네갈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열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 앞 광장에 ‘신형 쏘나타’와 ‘투싼ix’를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가 아프리카 본선 진출국과의 경기를 대비하기 위해 펼치는 국가 대항전이다.

이번 경기는 TV로 생중계되며 400여만 명의 양국 축구팬들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돼, 현대차의 이미지 제고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현대차는 경기장내 A보드에 현대차와 쏘나타 로고를 노출시켜 관람객뿐만 아니라 TV로 경기를 시청하는 축구팬들에게 현대차 브랜드와 쏘나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추첨을 통해 관람객 1명에게 쏘나타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제네시스 계약 고객 10쌍을 Sky Box(VIP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초청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이후 아프리카 국가와 첫 맞대결로 양국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이번 경기는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난 쏘나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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