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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신형 토러스에는 시트 마사지 기능, 마이키 제어키, 키리스(keyless) 엔트리 키패드 등 고급 수입 세단 옵션 사양이 기본 탑재되는 등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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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타사 멀티 컨투러 시트가 등만 마사지하는 것과는 달리 신형 토러스는 엉덩이와 허리 부분까지 에어쿠션 기능이 탑재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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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없이 5개의 보안암호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시큐리코드 키리스(keyless) 엔트리 키패드도 특징이다. 포드는 이를 위해 아이팟 터치 기술을 적용했다.
그 밖에도 나사와 공동 개발한 '오토하이빔'을 적용해 앞 차의 후미등이나 마주오는 차의 전조등을 감지해 자동으로 상향등을 일반등으로 낮춰준다.
한편 뉴 토러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수입 대형 세단으로 동급 수입차는 물론 현대차 대형세단 제네시스 등 국내 고급 대형세단과도 비교되고 있다.
3500cc V6 듀라텍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또 앞 차와의 거리를 유지해 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충돌방지장치 등도 적용됐다.
옵션에 따라 2가지 등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고급형은 4000만원대 중반, 일반형은 3000만원대 후반~4000만원대 초중반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지난 12일부터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갔으며, 공식 출시 및 가격공개는 오는 19일 이뤄진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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