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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2차 모집인원은 일반학생Ⅱ 378명을 비롯해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12명, 정원 외 특수교육대상자전형 27명이다.
이번 숭실대 수시2차 모집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일반학생Ⅱ 전형 자격기준이 폐지된 점과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는 것이다.
일반학생Ⅱ 전형은 학생부 100%로 진행되며 그 밖의 전형은 학생부 70%와 면접 30%로 선발된다.
숭실대 수시2차 모든 전형에서는 인문계 2개영역 평균 2등급 이내, 자연계 1개 영역 2등급 이내(단 교차지원이 허용되지 않은 학과의 경우 지정된 수능영역)로 2009학년도 보다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2009학년도와 동일하게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영역에서 모두 4등급 안에 들거나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영역 중 2개 영역이 4등급 이내이면서 탐구영역 중 1개 영역이 4등급 이내면 된다.
한편 일반학생Ⅱ 전형은 기존 지원자격기준이 폐지돼 졸업예정자와 재수생 뿐 아니라 이미 졸업한 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숭실대는 수능시험 다음날인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26~28일까지는 특수교육대상자선정 신청서를 받는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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