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내년 1분기 최대실적 무난...동부證

동부증권은 27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시장지배력 확대와 수출증가세를 반영해 목표주가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김석민 동부증권 연구원은 "여름방학 성수기 효과와 웹보드게임 채널링이 확대됐다"며 "3분기 매출액 670억원, 영업이익 191억원, 순이익 136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크로스파이어의 경우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140만명을 돌파하며 해외 퍼블리싱 매출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며 "1인칭 슈팅게임인 '아바' 역시 현지 상용화에 들어가면서 올해 수출이 전년대비 429% 증가한 52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기존게임 강세와 다중접속게임의 라인업 강화에 힘입어 내년 1분기까지 실적 개선 추세가 무난히 지속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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