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성균나노기술원 스미오 이지마 원장, 일본 최고 영예 후훈장 수여

   
 
 
성균관대학교 산하 성균나노과학기술원(SAINT) 스미오 이지마 원장(사진)이 ‘일본문화훈장’ 2009년도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3일 아키히토 일왕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는다. 

일본문화훈장은 과학기술 및 문화발전에 눈부신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일본 최고의 영예 훈장이다. 1937년에 제정됏으며, 내각에서 수상자를 결정한다.

1991년 탄소 나노튜브를 세계에서 최초로 발견한 이지마 원장은 최근 수년째 노벨물리학상 후보에 오른 국제석학이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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