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주식 및 선물옵션 위탁거래 수수료를 9일부터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대신증권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정률회비 면제를 반영해 주식 온·오프라인 수수료를 일률적으로 0.00665%포인트 인하한다. 또 선물과 옵션 거래에 대해서도 각각 0.0004104%포인트, 0.0171%포인트씩 인하한다.
변경된 수수료 체계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자동응답서비스(ARS), 인터넷TV, 휴대폰 등 모든 거래매체에 적용될 예정이다.
정재중 토탈서비스추진부장은 "이번 수수료 인하는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주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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