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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미국에서만 600만대가 팔리며 뮤직폰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미국판 초콜릿폰의 후속작으로 음악을 즐기기에 적합하도록 사용자 환경(UI) 및 기능을 강화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최초로 ‘돌비 모바일(Dolby Mobile)’ 기능을 탑재해 풍부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으로 음악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음악 기능을 바로 접할 수 있는 전용 버튼을 측면에 배치해 사용성을 높였다. 또 휴대폰 화면에 88개의 건반을 구현, 음악을 연주하거나 드럼을 연주하는 ‘조인 더 밴드(Join The Band)’ 메뉴를 적용했다.
초콜릿 터치는 1기가바이트(GB) 메모리를 내장해 최대 250곡까지 저장 가능하며 외장 메모리는 16기가바이트까지 확장 가능하다. 또 스테레오 스피커, FM 라디오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어 다양한 음악 관련 기능을 즐길 수 있다.
황경주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사업부장(상무)은 “LG전자는 북미지역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뮤직 기능과 풀터치를 결합한 ‘초콜릿 터치’로 풀터치폰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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