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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MBC ‘황금어장’의 ‘故김현식 트리뷰트’ 특집방송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은 “김현식의 아들이 캐나다에서 돌아와 음반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완제는 1991년 아버지 故김현식을 대신해 ‘골든디스크상’을 대신 수상한 바 있고 캐나다에서 자동차 관련 공부를 하다가 2004년 군복무를 위해 귀국했다.
2006년부터는 음악활동에 본격 뛰어들었고 2008년에는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 앨범의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나도 처음에 기타 칠 땐 잘 못했다. 완제가 현식이 형처럼 타고난 스타일은 아니지만 곧 익어가는 가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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