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현식 아들 김완제 가수데뷔 ‘초읽기’


   
 
 
故김현식의 아들 김완제(27)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가수인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MBC ‘황금어장’의 ‘故김현식 트리뷰트’ 특집방송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은 “김현식의 아들이 캐나다에서 돌아와 음반작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완제는 1991년 아버지 故김현식을 대신해 ‘골든디스크상’을 대신 수상한 바 있고 캐나다에서 자동차 관련 공부를 하다가 2004년 군복무를 위해 귀국했다.

2006년부터는 음악활동에 본격 뛰어들었고 2008년에는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 앨범의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은 “나도 처음에 기타 칠 땐 잘 못했다. 완제가 현식이 형처럼 타고난 스타일은 아니지만 곧 익어가는 가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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