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12일 강남 노보텔엠베세더에서 액션롤플레잉게임 '헬게이트' 의 제작보고회를 열고 신규 버전 ‘레저렉션’을 공개했다.
이 버전은 1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17일부터 신규 서버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점검한 후 12월 8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22일에는 게임 내 아이템몰을 오픈, 부분유료서비스를 실시한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이사는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 문제가 많았던 '헬게이트'가 새롭게 태어난 것”이라며 “신규 서버 오픈을 통해 유저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소문만 무성했던 확장팩 ‘헬게이트: 도쿄’의 프리뷰 동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이 콘텐츠는 빠르면 내년 3월 선보일 예정이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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