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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형동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와 현대홈쇼핑 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복지관 앞에서 저소득 가구 주민들에게 400여 포대의 쌀을 나눠주고, 독거노인 가정 2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쌀의 양은 약 5000 포대(20kg기준)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남포농협에서 수매한 쌀 450포대를 영등포구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의 4000여 저소득 가정에 쌀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형동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쌀값 폭락으로 근심하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저소득 가정에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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