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車전시회 '노팬티' 레이싱모델 구설수


   
 
  대만언론 '타이페이' 보도사진
대만출신 레이싱모델이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신차 전시회에 참가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레이싱모델 왕완비(왕완페이)가 지난 2007년 타이페이 국제 신차전시회 중 속옷을 입지 않은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현지언론 '타이페이 투데이'에 보도됐다는 것.

음모까지 고스란히 노출된 이 사진들은 중화권 웹사이트를 포함해 국내까지 급속하게 유포돼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서는 올 3월 왕완비의 '노팬티 차림'이 '홍보를 위한 것이냐? 아니면 돈 때문이었냐?'는 논쟁이 일기도 했다.

왕완비는 1978년생으로 각종 미인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예활동을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북경어, 광동어, 영어를 모두 구사하며 노래와 춤에도 일가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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