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청라지구에 58층 초고층 아파트 청라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청라 푸르지오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청라지구내 A-8블록에 위치하며 총 751가구다. 주택평형은 공급면적 기준 125.9㎡ 133가구, 126.1㎡ 125가구, 151.1㎡ 276가구, 157.8㎡ 108가구, 187.3㎡ 108가구, 378.8㎡ 1가구다.
청라 푸르지오는 단지 자체가 녹지율 44.99%, 건폐율 9.97%로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된다. 특히 대우건설이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그린 프리미엄' 상품 20여개가 최초로 도입된다.
또 국토해양부가 정한 건물 에너지절약 설계 기준의 표준주택 대비 30%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웰빙 아파트다.
단지 남쪽으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2013년 완공 예정이며 단지 북쪽으로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가 지난다. 또 공항철도 청라역·경서역이 2010년 신설 예정이며 단지 서쪽으로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북청라IC가 2013년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 최초 계약자에 한해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0일 인천가톨릭대학교 인근에 개관한다. 1577-5144이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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