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P로도 CD와 같은 음질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벅스는 음악포털 벅스를 통해 국내 음악사이트 최초로 CD음질과 동일한 ‘원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음이란 음악CD에서 음질 손실없이 추출한 파일로 MP3의 최고품질인 320kbps 보다 선명하고 깨끗하다.
원음 파일은 무손실 압축포맷인 플랙(FLAC)과 웨이브(WAV)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단 한번의 구매로 MP3 및 원음을 모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추가비용 없이 기존 상품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한 번 받은 음악은 평생 소유가 가능하다.
한석우 네오위즈벅스 대표는 “이번 원음서비스는 콘텐츠의 질을 최상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 하는 네오위즈벅스의 사업이념을 반영한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벅스는 직배영화 합법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음악·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콘텐츠 포털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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