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중・일 비교문화 논문공모전 시상식 개최

   
 

(사진설명) 25일 개최된 '2009 한중일 비교문화 논문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을 비롯 수상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열 왼쪽부터) 권지훈(고려대/은상) 박민선(성균관대/동상) 이무늬(이화여대/금상)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 김다영(고려대/대상) 김영명(외국어대/동상) 김민주(영남대/은상), (뒷열 왼쪽) 윤재환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사무국장, 유효중 회계사, 박환택, 이은욱 유한킴벌리 부사장, 주종연 국민대 명예교수, 최인학 인하대 명예교수, 이태동 서강대 명예교수, 김혜숙 유한킴벌리 이사.


재단법인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이사장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는 25일 오후 3시 '제1회 한·중·일 비교문화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 중구에 소재한 한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이어령 한중일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과 공모전을 공동주최한 유한킴벌리 주식회사 관계자, 수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령 이사장은 시상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월 열린 한중일문화 국제심포지엄이 세계적인 학자들의 자리였다면 이번 공모전은 배우는 위치에 있는 학생들, 특히 한중일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한 행사였다"고 소개했다.

이 이사장은 "한중일에 대한 삼각측량, 즉 대륙-반도-해양의 3대 문화권을 어우르는 연구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다"며 "각각의 연구에 대한 긍지를 갖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다영씨(고려대)가 대상을 수상, 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금상에는 이무늬씨(이화여대) 은상에는 김민주씨(영남대) 권지훈씨(고려대) 동상에는 박민선씨(성균관대) 김영명씨(외국어대), 바바라 월씨가 각각 선정됐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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