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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남용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현장을 견학한 뒤 포스코 최종태 사장(왼쪽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LG전자는 이날 남용 부회장을 비롯해 MC·HA·AC·BS사업본부장, 생산성연구원장, 각 사업본부 생산담당 등 최고경영진 10명이 포스코 현장 견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광양제철소 방문은 지난 8월 포스코 최고경영진이 LG전자 휴대폰 생산라인과 생산성연구원을 찾은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LG전자의 이번 벤치마킹은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방식에 초점을 뒀다.
구체적인 벤치마킹 사례로는 △업무 프로세스를 투명하게 개방하는 '비주얼 플래닝(VP)' △공장 단위로 24시간 개선활동을 추진하는 '학습 동아리활동' △설비의 성능 및 효율을 극대화하는 '퀵 식스시그마(QSS)’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기술개발 추진사례 등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포스코는 전 임직원이 '일-혁신-학습'이라는 일체화를 통해 개인의 보람, 높은 조직성 모두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양 사는 혁신활동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고경영진 상호방문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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