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열어

덕성여자대학교가 오는 12월 1일(화) 교내에서 자원봉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학생, 교수, 직원, 외국인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담근 김치는 도봉지역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은희 덕성여대 총장은 “이번 행사가 학교 구성원간 정을 나누고, 지역 사회의 어려웃 이웃도 돌아보는 나눔과 동행의 파트너십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이날 교내 민주동산(우천시 학생회관로비)에서 오후 1시에 열리며 문의는 사회봉사과(윤춘근, 901-8654)로 하면 된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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