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서 28일에 이어 5.0 지진 또 발생

지난해 대지진이 발생했던 중국 쓰촨(四川)에서 28일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 지진국은 이날 오전 0시 4분께 청두(成都)시 펑저우(彭州)시 경계지역인 쓰촨성 스팡(什防)시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지언로에 따르면 청두와 더양(德陽), 러산(樂山) 등 인접 지역에서도 지진을 감지할 수 있었으며 특히 청두에서는 상당 시간 분명하게 진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쓰촨성 원촨(汶川)에서도 지난 23일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원찬은 지난해 5월 9만여 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대지진의 진원지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