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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2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프로젝트 민트’에서 열리는 이번 키엘 그린 갤러리는, 키엘 에코백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500여점의 작품 중 본선 진출작 20점이 실제 에코백 형태로 제작돼 전시된다.
또 소비자들의 응모 작품 외에도 목판화가 이철수와 동양화가 백지혜의 친환경보호를 위한 작품 전시는 물론, 천연 염색 디자이너 이나경과 패션 디자이너 서상영이 이번 갤러리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에코백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선 진출 작 20점에 대한 현장 투표에 참여하면 키엘의 대표제품이자 친환경제품인 울트라훼이셜 크림 여행용사이즈 4종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갤러리를 통해 현장 투표, 네티즌 투표,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이 선발된다. 최종 우승자의 에코백 디자인은 실제 에코백으로 제작돼 키엘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생태시민모임과 함께 하는 한국의 작은 산 살리기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으로, 첫 프로젝트로 인왕산 살리기에 쓰여진다.
이선주 키엘 브랜드 매니저 이사는 “1세기가 넘도록 키엘은 사회 환원과 환경 보호 활동을 기업 철학으로 지켜오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 외에도 키엘은 다양한 행사 주최, 한정판 판매 등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해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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