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하나은행은 올해 시무식을 대신해 김정태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여 덕담이 담긴 복주머니를 전달하는 행사를 4일 가졌다.
김 행장은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새해 첫 날을 시작했고, 직원들은 새해 소망이 적힌 조형물 앞에서 램프 버튼을 터치하는 'Jump Together' 퍼포먼스를 보였다.
또 경인년을 상징하는 아기호랑이와 사진 찍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말에도 은행장이 부서를 돌며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종무식을 대신했다"며 "이번 행사도 이러한 맥락에서 격의 없는 커뮤니케이션과 재미(fun)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