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4일 본사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10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성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0년 경인년은 백호의해로 백호는 측·후면을 공격하지 않고 정면으로 승부하는 기질을 가진다"며 "금년은 정부의 약제비 절감 노력 등으로 제약업계 초유의 시련이 예상되지만 임직원의 일치단결노력의 매출증대로 이 어려운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은 "많은 자금을 필요로 했던 GMP 공장의 완공으로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임직원의 처우개선을 회계연도 마감 전에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어려운 환경이 예상되는 금년에도 임직원모두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함으로써 회사의 매출성장과 이익창출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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