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된 KBS-1TV <기상특보>에서는 박대기 기자가 아침 6시 7시 8시에 폭설이 내리는 현장에서 직접 눈을 맞으며 리포팅했다.
박대기 기자는 폭설로 머리와 옷이 눈으로 뒤덮은 모습이었다.
8시 중계 리포트에서는 혼자서 중얼거리는 장면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폭설 현장에서 빛난 기자 정신.”, “메일 주소가 waiting인 것을 보고 한참 웃었다.”, “우리 모두 메일로 수고했다는 격려 메시지 보냅시다.” 등의 글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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