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 '매그나칩 반도체'는 노트북과 LCD TV에 탑재되는 LED 구동칩을 개발, 양산체제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매그나칩은 양산 검증된 공정과 대량생산이 가능한 자사 팹(Fab)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공급과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타사 대비 가격경쟁력과 신뢰도가 높은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노트북용 LED 구동칩 샘플을 고객사에 공급했으며, 성능·신뢰성 평가를 거쳐 올해 신규모델에 적용된다. LCD TV용 LED 구동칩은 이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매그나칩은 국내 노트북 및 TV의 백라이트 유닛 업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큰 성장이 예상되는 LED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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