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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GM코리아 제공 |
GM코리아가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을 7일 발표했다.
시사 주간지 'TIME'의 '2010년 가장 멋진 신차'대열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은 전통적인 왜건 스타일에 혁신성을 가미한 모델이다.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에 장착된 신형 3.0L V6 직분사 엔진은 2008,2009년 2년 연속 美 워즈 오토월드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6L V6 직분사 엔진의 소형 버전이다. 최고 출력 275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갖췄고 연료 효율성도 향상됐다.
특히 CTS 스포츠 왜건은 CTS세단과 동일한 외관 사이즈를 유지하면서 트렁크 화물 적재량을 두 배 가량 넓혔다.
이밖에도 △7인치 온보드 터치스크린 LCD△한글 내비게이션 시스템△어댑티브 포워드 라이팅(AFL)시스템이 적용된 HID 헤드램프△울트라소닉 주차 센서 및 후방 카메라등의 장착해 편의성을 더했다.
또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캐딜락의 최첨단 안전장치 시스템인 스태빌리트랙(StabiliTrak)을 한층 발전시킨 섀시 기술에 4채널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을 더해 더 안정적인 제동력을 제공한다.
장재준 GM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선보일 캐딜락 CTS 스포츠 왜건은 CTS 세단의 성능과 디자인이 크로스오버 차량의 실용적인 기능성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며 "변화하는 럭셔리 시장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CTS 스포츠 왜건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격은 515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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